턴키통해 올인테리어 진행했습니다. 욕실은 모두 철거하고 방수후 시공했고샤워실과 세면대 사이에 단차가 2.5cm 정도 있고 가운데 트랜치유가가 설치 되었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자꾸 올라와서 열어보니 안에 트랩(물막이 와 거름망) 같은게 아예 없고 그냥 하수구랑 다이렉트로 연결되게 되어있어요..업체에 문의 하니 우리 욕실에 맞게 자체 제작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단차를 두다 보니 트랩이 없는 걸로 설치 하셨다고 하는데 냄새가 너무 난다고 하니 실리콘 트랩을 넣어 주셨어요실리콘트랩을 넣으니 우선은 하수구 냄새는 덜 나는듯한데 문제는. 2차 거름망이 없으니 짧고얇은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나가 막힐거 같고 냄새가 이제는 천장 점검구 틈으로 나는것같아요.냄새의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트랩설치를 요청드렸더니 샤워실의 단차를 없애고 덧방시공으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완전 철거후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했는데.........덧방이라니.... 단차가 그나마 있어서 현재 배수가 잘 안되도 샤워실에 물이 가둬져있는데물바다가 될까 염려됩니다. 전문가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